아동병원의 직승기착륙장
우리 나라의 수도 평양에는 옥류아동병원이 있습니다.
2013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궂은날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건설중에 있던 옥류아동병원을 찾으시였습니다.
보건성 부원 김광영은 그이께서 건설현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설계의 요구대로 시공을 질적으로 진행하고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에 갖추어놓을 최신식설비들을 자신께서 친히 맡아 해결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설비의 설치문제에 대해서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설계부문의 한 일군에게 여기에 직승기착륙장을 예견하였는가고 물으시였습니다.
일군들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동병원과 같은 중요병원들에는 구급환자들을 후송할수 있는 직승기착륙장도 예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 시기에는 지방의 병원들에서 치료할수 없는 중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유능한 의료진을 태운 직승기를 띄우는 한편 구급소생차를 비행장에 대기시켰다가 병원으로 후송하군 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어린이들의 귀중한 생명을 위해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것입니다.
후대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속에 옥류아동병원에는 직승기착륙장이 건설되게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