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준공의 계절, 조업의 계절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선포한 지방발전전략에 따라 2024년부터 해마다 20개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고있습니다.
  올해초에 착공한 시, 군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 조업소식은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습니다.
  2025년 12월 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찾으시였습니다.









  그날 그이께서는 평안남도 신양군과 북창군의 여러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인민생활에서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각종 소비품을 정상적으로 생산보장하는것은 당의 지방공업정책수행에서 중핵적인 과제로 나선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과 생산활성화, 주민들에게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해주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을 제시해주시였습니다.
  신양군의 식료공장, 옷공장, 일용품공장을 돌아보시면서는 운영준비에 대해 가르쳐주시고 북창군의 식료공장에 들리시여서는 자기 지방의 얼굴이 살아나는 특산물의 품종수를 늘여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하신 그이이십니다.
  여러개 군의 많은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느라 밤은 깊었지만 그이께서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받아안고 기뻐할 인민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환하게 웃으시였습니다.
  그러시고나서 한해의 자랑찬 창조투쟁, 로력투쟁의 결과들을 총화하고 인민들에게 평가받는 준공, 조업의 계절이 왔다고 만족해하시였습니다.





  그로부터 10여일후인 12월 15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동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준공식에 나오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습니다.
  그날 그이께서는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수익자, 향유자는 다름아닌 지방인민들이라고, 당정책이 인민을 찾아가고 인민은 당정책의 덕으로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강동군 지방공업공장이 준공된 이날 신양, 랑림, 대관, 부령을 비롯한 산골군들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도 준공을 맞이하였습니다.








 
  착공이 곧 준공으로 이어지는 조선의 건설속도에 의해 12월은 준공의 계절, 조업의 계절로 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