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히 지켜주신 원아들의 잠시간
2015년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였습니다.
그날 그이께서는 이곳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오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양력설을 함께 쇠려고 신년사를 한 다음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왔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먼저 평양육아원을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이어 애육원으로 향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어느 한 방에 들어서시였을 때 그곳에서는 교양원의 풍금반주에 맞추어 원아들이 노래를 부르고있었습니다.
원아들의 밝은 모습을 보시며 그이께서는 만시름을 잊으신듯 환하게 웃으시였습니다.
그러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애육원원장에게 지금 자는 시간같은데 아이들을 재워야 하지 않는가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애육원원장이 일없다고, 아버지원수님께서 오셨는데 우리 원아들이 어떻게 잘수 있겠는가고 말씀올리자 그이께서는 고개를 저으시며 자신께서 왔다고 잠을 재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사려깊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원아들도 계속 노래를 부르겠다고, 자지 않겠다고 그이께 청을 올렸다고 하면서 조선혁명박물관 강사 김경아는 말하였습니다.
《원아들을 사랑스럽게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애육원원장에게 그러지 말고 잠을 자라고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원아들이 요람에서 잠자는 모습도 보고싶다고 하시며 잠자는 방으로 향하시였습니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애육원원장에게 아이들이 자기 자리를 아는가고 물으시였습니다.
자리를 다 안다는 원장의 대답을 들으시자 그이께서는 원아들을 향해 어서 자기 자리에 들어가보라고 정을 담아 이르시였습니다.
원아들은 모두 경쟁이라도 하듯 서로 승벽내기로 자기 잠자리에 뛰여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포근한 이불에 싸여 눈을 감고 잠을 청했습니다.》
매일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원아들의 일과생활에서 하루쯤 잠자는 시간을 지키지 않는것은 큰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더우기 이날은 명절인데다가 원아들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기다리던 아버지원수님께서 오신 날이였습니다.
허나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원아들의 성장발육과 어린이보육교양사업에 조금이라도 지장이 될세라 그들의 잠시간을 그토록 소중히 지켜주신것입니다.
이윽토록 원아들의 잠자는 모습을 정겹게 지켜보고나신 그이께서는 이어 애육원의 곳곳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원아들의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이 있을세라 깊이 마음쓰시였습니다.
그 시각 원아들은 행복의 요람에서 잠을 자고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