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비료생산에서 성과 확대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열기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에 활력을 더해주며 대화학기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비료증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비상한 애국열의와 완강한 실천으로 5월에 들어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비료생산량을 108%로 끌어올리였다.
  일군들은 증산절약에 이바지하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는 한편 현존설비들의 능력을 끌어올리며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개선하는데 모를 박고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암모니아합성촉매의 환원시간을 훨씬 단축할수 있는 새 기술이 창안도입되고 설비들의 가동률과 제품실수률이 제고되여 많은 량의 무연탄을 절약하면서도 질소비료의 생산성을 끌어올릴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올해 농사에 필요한 비료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해 분발해나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드높은 증산열의에 의해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