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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펼치며 문명부강한 강국의 미래를 앞당겨가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새시대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우리 학생소년들이 조선소년단창립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영광스러운 조선소년단의 한 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6.6절을 맞이한 학생소년들의 기쁨이 끝없이 넘쳐나는 가운데 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6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참가자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교육상 김승두동지, 청년동맹일군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으로 태여나 장장 일흔아홉돌기의 년륜을 아로새긴 조선소년단의 뜻깊은 창립절을 맞으며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를 통하여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자라나는 전체 소년단원들의 밝은 모습과 담찬 기상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기쁨의 명절, 행복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에 떠받들려 올해의 6.6절에도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지덕체의 자랑과 사회정치활동, 좋은일하기운동의 성과를 안고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멀리에 있는 자식의 성장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사랑속에 재일조선학생소년들도 이역땅의 모진 광풍에도 굽힘없이 애국의 대, 총련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성대한 경축행사장에 서게 되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학생소년들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이 강대하고 새세대들의 희망도, 창창한 미래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참된 소년단원들로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만경대혁명학원 학생 김동명, 평양중등학원 학생 김선향, 해주시 부용고급중학교 학생 김령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주체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억센 기둥감,참된 소년단원이 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지덕체자랑과 사회정치활동, 좋은일하기운동의 보다 큰 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전국의 소년단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