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황해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


최룡해동지는 조업을 앞둔 황남강철공장의 운영준비정형을 알아보면서 원료, 연료보장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내밀어 공장이 도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신원세멘트공장과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금포광산 부두건설장에서 생산물의 질제고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으며 앞선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면서 기본은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고 분발하여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옹진군 랭정농장, 해주시 연양농장, 청단군 대풍농장 등을 돌아보면서 지난해에 비해 앞그루작물재배면적이 훨씬 늘어난데 맞게 밀, 보리가을을 제때에 끝내기 위한 준비를 실속있게 하며 좋은 품종의 기름작물, 당작물을 많이 재배하여 지방공업공장들에 원료를 충분히 대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과 청단군관개관리소를 찾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각종 부속품들의 질을 부단히 높이며 양수동력설비와 관개시설들의 정비보수사업을 책임적으로 할데 대하여 지적하였으며 도양묘장에서 해당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는 산열매나무모와 원림록화에 필요한 나무모들을 많이 키워내야 한다고 말하였다.
최룡해동지는 도인민위원회의 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정책적요구에 맞게 법무생활지도를 방법론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정권기관 일군들 특히 대의원들이 당정책관철에서 기수가 되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