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이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전체 재중동포들의 뜨거운 경의와 애국의 맹세를 안고 어머니의 품, 번영하는 내 조국의 수도 평양에 달려온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은 존엄높은 우리 당의 백전백승사를 만대에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축하와 열화와 같은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지난 9월 28일 유서깊은 길림육문중학교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고 조국에로 향한 첫걸음을 뗀 우리들에게 있어서 조선로동당의 80돐생일은 참으로 류다른 감회와 뜨거운 추억을 불러일으켰습니다.
《ㅌ.ㄷ》의 기치가 높이 휘날린 화전과 첫 당조직 건설동지사가 태여난 카륜이며 항일의 불길속에서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가 결성된 다홍왜와 더불어 중국 동북지방에 새겨진 우리 당건설의 성스러운 첫 자욱들을 더듬어보면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할 당창건업적을 다시한번 심장에 새기며 한걸음한걸음을 이어온 저희들이였습니다.
우리들속에는 애어린 자식을 남겨두고 온 어머니도 있었고 70고령의 나이에도 조국으로 향한 발걸음이 떠질수 없다며 젊은이들과 보폭을 맞추느라 무진 애를 쓴 로지부장도 있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안고 수도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풍치수려한 평양의 거리를 달리면서 우리들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조직을 조국인민들앞에 떳떳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동포애적사랑을 다시한번 절감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행사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과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을 불러주시고 축하단 단장을 영광스럽게도 대회의 주석단에 내세워주시였을뿐 아니라 평양체류의 나날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최고급승용차와 최상의 숙식조건까지 세심히 배려하여주시며 따뜻한 육친의 정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어찌 그뿐이겠습니까.
경축행사가 끝난 후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과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도록 은정깊은 사랑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조국방문기간 눈부시게 개화만발하는 평양, 경축의 환희로 들끓는 수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위대한 우리 조국이 무엇으로 존엄높고 강대하며 대대손손 굴할줄 모르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과 기상, 이 땅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어디서 시작되였는가를 절감하였습니다.
특히 10월명절 경축의 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 인민들과 세계앞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자랑찬 애국의 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으로 달려온 전당의 당원들과 전국의 인민들, 군인들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시면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이국땅에 살고있는 전체 해외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보내주실 때 우리들은 원수님이시야말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동포들의 진정한 어버이이시라는것을 다시금 심장에 새기게 되였습니다.
진정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인민의 운명을 소중히 간직한 력사의 10월부터 오늘까지 장장 80성상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조선로동당, 하늘처럼 떠받든 인민을 위해 천만고생 다하는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십니다.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최고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면서 그리고 천하를 뒤흔든 혁명강군의 보무당당한 열병식과 세계최강의 병기들에서 울리는 자주와 평화의 동음을 들으며 저희들은 조선로동당이 있어 내 조국이 그처럼 존엄높고 강대하며 조국인민들과 우리 해외동포들의 운명과 미래는 오직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만 꽃피고 영원불멸할것이라는 진리를 깊이 새기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조선로동당의 승리와 영광은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존엄과 긍지이며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삶의 보람입니다.
저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그리며 조선로동당만을 믿고 따르는 해외혁명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겠습니다.
우리 당의 성스러운 첫 자욱이 새겨진 영광의 땅에서 살고있는 영예와 긍지를 한시도 잊지 않고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고 목숨으로 보위하며 동북지역에 새겨진 절세위인들의 영생불멸의 혁명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이역에 살아도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와 붉은 당기를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안고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를 지키기 위한 애국활동을 적극 벌리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성심과 지성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강대한 조국의 존엄이시고 위대한 승리의 기치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건강과 안녕뿐입니다.
전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성원들은 열화와 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의 영원무궁할 영광과 내 조국의 창창할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2025년 10월 18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들이 삼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