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방송창설 8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중앙방송창설 80돐 기념보고회가 22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일군들, 종업원들, 공로있는 전직방송일군들, 련관단위의 일군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위원장 김기룡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중앙방송창설 80돐을 뜻깊게 기념하는 전체 방송일군들은 주체방송의 자랑찬 려정에 새겨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방송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명철하게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당창건준비사업으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방송창설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며 1945년 10월 14일 조선중앙방송을 창설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방송이 수령의 방송, 당의 방송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고 당사상전선의 앞장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사상적대변인, 시대의 힘있는 나팔수로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방송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중앙방송이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목소리를 만방에 힘있게 전해가는 핵심적인 언론기관, 중요정치행사들과 조국의 특대사변들을 기동적으로, 종합적으로 보도하는 위력한 선전수단, 나라의 방송기관들을 통일적으로 장악지휘하는 중추적기관으로 강화발전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주체방송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