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군 연수리에서 새집들이 진행
산골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현대성과 미학성이 보장되게 다양하고 독특한 형식으로 설계된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솟아남으로써 이곳 근로자들은 문화농촌에서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북도와 연사군의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