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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선시에서 올해 계획한 농촌살림집건설 결속, 선봉구역 두만강동에서 새집들이 진행

  우리 나라의 라선시 선봉구역 두만강동에 선경마을이 솟아났다.
  라선시에서는 라진구역 유현동, 선봉구역 홍의동, 웅상동과 구룡평젖소염소목장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운데 이어 선봉구역 두만강동에 새 살림집들을 건설하여 올해 계획한 수백세대의 농촌살림집건설을 전부 결속하였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마련된 훌륭한 새집을 받아안게 된 라선시은행 조산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 근로자들과 이곳 주민들의 환희와 격정이 차넘치는 가운데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 시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새 살림집에 입사할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온 마을이 명절처럼 흥성이는 가운데 축하공연무대와 농악무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일군들이 근로자들의 가정을 찾아 축하해주며 알곡증산성과로 당의 은덕에 보답하자고 격려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