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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의 특이한 지질지점들(3)
  우리 나라의 백두산지역에는 화산분출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진 지질학적으로 특이한 지점들이 많습니다.



  증암산에는 거부기바위와 펭긴새바위 등 모양이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적지 않습니다.
  증암산은 삼지연시 신무성동에 위치하고있습니다. 해발높이가 2 140m입니다.



  해발높이가 2 162m인 간백산에는 소금바위가 있습니다. 형성당시 부석의 높은 알카리성분함량과 많은 량의 염소가스방출에 의하여 부석안에 소금기가 축적되게 되였습니다.
  산짐승들이 소금기를 보충하려고 이곳에 모여든다고 하여 소금바위라고 불리우게 되였습니다.
 


  해발높이가 2 288m인 북포태산에는 기묘하게 생긴 용암바위가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나라의 화산지역들에서도 희귀하게 나타나는 지질체입니다.



  삼지연시 백삼리에 있는 백삼리벼랑은 화산지질에 대한 교육과 관찰에서 의의가 있는 지질학적대상입니다.



  삼지연시 백두산밀영동에 있는 룡마바위입니다.
  생김이 룡마와 비슷하여 룡마바위라고 불리우는 이 기암은 화산체가 땅끊임에 의하여 잘리워져 생긴것입니다.



  천군바위를 바라보면 마치 수많은 군사들이 줄지어 서있는듯 합니다.
  천군바위는 백두화산에서 분출한 암석이 골짜기를 메운 후에 거기로 강이 흐르면서 패여져 지금과 같은 모양을 이루게 되였습니다. 높이가 68m정도이고 길이가 약 270m입니다.



  소백산은 해발높이가 2 171m입니다.
  삼지연시 북서부에 있는 이 화산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기암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