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들!
오늘의 전시회마당에는 핵억제력을 근간으로 하는 조선의 군사력구조를 부단히 현대화, 고도화하여온 중대사업의 최근결실들이 집결되여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를 빌어 국방현대화의 긍지높은 발전성과로써 10월의 혁명적명절을 더 뜻깊게 해준 전체 국방과학기술집단과 군수로동계급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동지들!
오늘의 무장장비전시회는
그것은 이 전시회가 주체적국방공업의 창업세대가 리상하였던바를 아득히 뛰여넘어 국방력강화의 높은 경지를 개척하였음을 웅변하기때문입니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을 절대사명으로 하여 탄생한
국가의 종합적군사력을 물질기술적으로 담보하는
국가와 인민의 운명은 그를 정치적으로 향도하는 전위조직과 함께 그 안전환경을 확실하게 밑받침하는 국방공업을 떠나 담보될수 없습니다.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이 진리를 선각하였고 그 현실적필요성에 철저히 립각하였기에 조선의 첫 세대 혁명가들은 해방된 조국에서의 선차적인 중대사로서 창당위업을 성취하는 동시에 건국의 첫째가는 주추로 되는 병기공업창설에 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조선의 병기공업을 창업한
그 정신과 전통을 굳건히 이어왔기에 근 80년전 평천리에 울렸던 총성이
오늘의 전시회는
얼마전 최고인민회의를 계기로
그에 대한 담보는 이 전시회가 주게 될것입니다.
여기에 전시된
최근년간 현대전의 변화양상에 능동적으로, 효률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무장장비들이 새로 개발되거나 개량되고 인공지능기술을 비롯한 최신과학기술들이 적극 도입되여 전쟁수행능력의 견지에서 현행은 물론 미래의 전장에 대한 적응가능성도 확충하게 된것이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볼수 있는
국가의 안전환경을 담보하기 위해 자립적인 토대와 독보적인 발전로정, 고도로 창의적인 개발방식에 의거하여 지속적인 갱신과 도약에 힘쓰고있는
이로써
나는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창당 여든돐경축의 단상에 가장 값비싼 선물을 마련한
동지들!
다시금 강조하건대
자만하는 순간부터 정체의 시작입니다.
최근에도 언급한바 있지만
미한핵동맹의 급진적인 진화와 이른바 핵작전지침에 따르는 위험천만한 각본들을 현실에 구현하고 숙달하기 위한 각종 훈련들이 감행되고있으며 최근에도 미국은 한국과 주변지역에 자기들의 군사적자산을 확대하기 위한 무력증강조치들을 취하면서
미국은 전략정찰수단들과 공격수단, 방어수단들을 비롯한 전반적인 군사력구조를 갱신해나가고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미국의 무력증강행위가 유사시 상대방에 대한 선제타격을 용이하게 하는데 기본목적을 둔것이라는 사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인할수도 감출수도 없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경하에서
그리고 분명한 조치들도 취했습니다.
한국지역의 미군무력증강과 정비례하여 이 지역에 대한
적들은 자기의 안보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접근해가고있는가를 마땅히 고민해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평하지 않겠습니다.
한국령토가 결코 안전한 곳으로 될수 있겠는가 하는것은 그들스스로가 판단할 몫입니다.
분명히
미국이 지역국가들의 안전상우려를 로골적으로 무시하면서 위험한 무력증강행위를 계속 강행한다면 이러한 사태발전은
동지들!
이제
국방발전에 관한 당의 전략적강령에는 국방발전의 모든 방면들에 따르는 발전지향적인 핵심목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습니다.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한 자산들은 정체없이, 더 가속적으로 진화할것이며 자위적전쟁억제력의 끊임없는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