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72돐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군중들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빛나는 전승을 안아오시였으며 년대와 세기를 이어
창골혁명사적지에서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을 마련한 평안북도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각지의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전쟁로병들의 가정을 찾아 당의 은정속에 로당익장하며 인생의 값높은 영광과 행복을 누려가는 혁명선배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 대원들의 결의모임과 계승의 행진이 450정보온실농장건설장에서 진행되였다.
결의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전화의 영웅전사들이 피로써 전취한 고귀한 명성과 영예를 굳건히 사수하고 빛내여갈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피력하면서 지방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전구마다에서 경이적인 기적과 건설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모란봉극장에서 열린 국립교향악단 음악회에는 피아노협주곡 《결전의 길로》, 바이올린제주 《내 고향의 정든 집》, 관현악 《7.27행진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국립교예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종합교예공연이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되여 관중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수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채로운 야외공연무대가 펼쳐져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평양대극장앞에서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은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시여 가장 강대하고 존엄높은 사회주의조국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영광과 행복을 녀성독창 《길이 사랑하리》, 《조국이여 번영하라》, 녀성중창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혼성중창 《친근한 어버이》 등의 종목들에 담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근로단체 예술선전대들, 동대원구역, 선교구역을 비롯한 여러 구역안의 기동예술선동대, 녀맹예술선동대들도 불멸할 명예와 필승의 상징으로 빛나는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남포시,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에서 경축공연과 전시가요무대가 펼쳐졌다.
전승세대가 물려준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를 길이 빛내이며
수도와 각지의 급양 및 편의봉사망들에서 특색있는 명절봉사가 진행되였으며 중앙동물원,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문화휴식터들에서도 명절을 즐기는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