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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8일 12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묵상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주체혁명위업, 반제자주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불세출의 대성인,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천만년 길이 모실 인민의 일편단심이 위대한 영생의 서른번째 년륜을 삼가 아로새기였다.
  주체의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인민의 뜻으로 일떠선 이 땅우에 강국의 반석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세기에 빛날 불후의 업적은 성스러운 인민공화국의 존엄과 명예가 만방에 떨쳐진 혁명과 건설의 년대들에 영원한 생명력을 안겨준 투쟁의 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건당, 건국, 건군의 숭고한 개척정신과 리념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줄기찬 성공과 영광으로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장엄한 려정에서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며 수령영생위업을 숭고한 도덕의리로 충직하게 받들어가고있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대하가 조국강산에 굽이쳤다.
  어버이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이 뜨겁게 슴배여있는 이 나라 방방곡곡, 북방의 철의 기지로부터 황남의 전야, 동서해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의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 모든 단위에 조기가 무겁게 드리워져있었다.
  우리 국가의 발전사를 영광과 번영의 백년대계로 굳건히 이어주시고 자주강국의 기틀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생의 업적을 숭엄히 되새기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이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7월 8일 정각 12시, 전국에 일제히 고동이 울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르며, 수도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르며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가장 경건한 추모의 마음을 안고 3분간 묵상하였다.
  절세위인의 거룩한 한평생과 만고불후의 애국업적에 대한 숭엄한 회억과 절절한 그리움으로 뜨거운 3분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주체의 사회주의가 당중앙의 향도따라 자주, 자립, 자위의 불변궤도를 따라 용진해나가고있음을,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이 이 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삼가 아뢰이는 인민의 진정을 담아 추모의 고동소리가 7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조국의 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리가 더욱 소중히 새겨지는 력사의 순간이 이 땅에 흘렀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으로 받들어 절세위인들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