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시범적인 버섯공장으로
  2013년 7월 15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일 기뻐하신 날들중의 하루입니다.
  이날 그이께서는 어느한 버섯공장을 찾으시였습니다.
  궁륭식재배장과 실내재배장으로 이루어진 공장은 버섯생산의 공업화, 집약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을뿐 아니라 버섯기르기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었습니다.
  이날 종합지휘실과 원료처리장을 거쳐 재배장으로 가신 그이께서는 재배실들마다에 펼쳐진 흐뭇한 풍경앞에서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습니다. 재배실의 키높은 덕대들에는 팔뚝같은 흰곤봉버섯들이 가득 돋아나있었던것입니다.



  그이께서는 규모있게 일떠선 버섯재배장들이 멋쟁이라고, 볼수록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최신기술을 받아들인 실내재배장을 건식공법으로 일떠세운데 대해 높이 평가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나서 이곳을 시범으로 하여 버섯공장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버섯을 더 많이 안겨줄수 있게 된것이 그토록 기쁘시여 거듭거듭 자신의 심정을 터놓으신 그이이시였습니다.
  진정 그이께 있어서 제일 기쁜 때는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았을 때이고 인민을 위한 재부가 늘어날 때입니다.
  오늘도 공장에서 생산되는 흰곤봉버섯, 느타리버섯, 팽나무버섯을 비롯한 여러가지 버섯들은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에 크게 이바지하고있습니다.